여성이라면 그날이 다가오는 느낌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. 생리가 다가오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우울감, 불안감 등을 느끼고 두통, 복통, 가슴통증, 여드름, 변비, 복부팽만감 등의 신체적 변화와 단 것을 찾는 등 식습관에 변화가 오기도 합니다. 가임 여성의 80%가 위의 증상 중 적어도 한 가지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보고 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생리전증후군을 경험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.
생리전증후군이란 생리가 시작하기 전에 일상적인 활동을 방해할 정도로 신체적, 정신적, 행동적으로 이상 징후가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요. 반복적, 주기적으로 나타나며 월경이 시작되기 4~10일 전부터 시작해 월경이 시작되면서 끝나는 경우도 있고 끝날때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 이러한 생리전증후군 증상이 심해지면 월경전불쾌장애라고 일컬어지며, 심할 경우 도벽이 생기거나 자살충동을 느낀다고 합니다.